안녕하세요. 우리동네 남반장입니다. 일요일은 일을 하지 않는데 심상치 않은 전화가 왔습니다. 거실 중문이 갑자기 열리지 않아서 갇혔다고 합니다. 그래서 여쭤봤죠. 남반장: 아.. 근데 왜 저한테 전화를..? 고객: 119를 부르면 문을 부술 것 같아서요. 남반장: 아.. ;; 지역이..? 고객: 오산입니다. 남반장: 주소찍어주세요. 와이프에게 양해를 구하고 날라갔습니다. 우선 비포 & 에프터 사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. Before After 강아지는 무서워 알려주신 주소로 달려가 비번을 누르고 들어갔습니다. 강아지가 짖고 있었습니다. 최근에 요크셔테리어에게 물렸거든요. 178cm에 77kg의 청년이 그 쪼그만 개한테 물렸다고 바닥에 주저 앉아 계집아이 같이 울부짖는 것은..